젊은 날, 인생의 꿈을 그리며 밤을 지새우곤 했었습니다. 나는 미래에 어떤 일을 할까, 어떤 삶을 살까
어느 날인가 문득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데... 사람은 언제가는 모든 것을 남겨두고 생을 마감하게 되고 내가 소중하게 여기던 모든 것이 결국은 안개와 같이 사라지게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며 내가 꿈꾸는 모든 계획이 헛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가장 가치있게 사는 것이 무엇일까, 내 인생의 가장 가치있는 삶은 무엇일까,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주님의 콜링, 부르심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가치 있는 삶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위한 삶이야 말로 나에게 가장 가치있는 삶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라지지 않는 삶, 인생의 의미를 가득 채울 삶, 그것이 바로 주님을 위한 삶입니다.

1. 《 히브리서 11장 》
2. 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3.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4.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성현교회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성현교회는 모세의 길을 갑니다. 바로의 공주의 아들(명예)이라 칭함받기를 거절하며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을 받습니다.
애굽(세상)의 보화보다  그리스도를 위한 수모를 더 귀히 여깁니다. 하늘의 상 주심의 길을 갑니다. 성현교회는 찬양, 무용, 드라마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PERS공연예배선교단이 있습니다.

PERS공연예배선교단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힘있게 확장될 수 있도록 많은 교회와 군부대, 캄보디아에서 주님의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캄보디아의 무너져가는 교회를 위해 현지인 목사님들을 선교사로 선임하여 선교사역을 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교회자립을 위해 교회 건축과 양계장을 세웠고, 청년부를 통한 캄보디아 라디오 방송국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현교회가 이 모든 사역을 감당하는 가운데 주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로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담임목사 이력